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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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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전체이용가 · 신영미디어 1화 완결

MBC 드라마로 찾아갈 이새인님의 〈개인의 취향〉을 조금 먼저 만나 보세요!
게이의 취향? NO! 개인의 취향!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친구가 자신의 친구와 양다리를 걸치면서 몸을 요구했던 거라는 사실에
크나큰 충격을 받은 우민은 남자는 섹스만 바라는 음흉한 늑대라는 생각에 세상의 모든 남자를 거부하기로 한다.
단, 게이는 제외! 해외 드라마 속의 여자주인공과 게이 남자 친구 사이의 돈독한 우정이 늘 부러웠던 그녀는
게이 남자 친구가 갖고 싶다며 울부짖는다. 그럴 때 찾아온 멀끔한 그 남자, 진호.
우민과 룸메이트가 되길 원하는 그는 거침없이 자신이 게이라고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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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패한 연애사업
2. 게이 남친 대령이요
3. 최악의 룸메이트
4. 발목 잡히다
5. 받아서는 안 되는 것들
6. 미움과 애정의 교차로
7. 은갈치 VS 암고양이
8. 가질 수 없는 사람
9. 어부지리
10. 쇼를 하라
11. 엉큼한 그, 앙큼한 그녀
12. 백여우의 진면목
13. 지우기로 하다
14. 게이의 취향? 개인의 취향!
에필로그

* 이 전자책은 2007년 타출판사에서 출간된 〈개인의 취향〉을 eBook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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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 씨는 다르죠? 여자를 봐도 그런 생각 전혀 안 들죠? 헤헤, 내가 그래서 진호 씨를 좋아한다니까."
"이봐 아가씨, 남자는 다 똑같다고. 아가씨처럼 예쁘장한 아가씨를 보고 아무 생각도 안 들면 그 놈이 고자인 거지."
옆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는지 사십대 남자 한 명이 끼어들었다. 늦은 시간이다 보니 그들 역시 거나하게 취해 있었다.
"이봐요, 아저씨. 딸꾹! 우리 진호 씨는 아저씨랑 다르다고요. 왜냐하면……."
그만! 진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녀의 입에서 무슨 얘기가 나올지 알았기 때문이다.
이럴 바엔 기획실장이 차라리 우민과 사귀는 사이라고 오해를 하는 편이 백번 나았다.

"일어나요, 우민 씨. 이제 집에 가요."
"좀 놔 봐요! 딸꾹! 저 아저씨가 진호 씨가 다른 남자들이랑 똑같다잖아요. 치, 기분 나쁘게. 그렇죠? 진호 씨도 기분 나쁘죠?"
"기분 하나도 안 나빠요. 그러니 빨리 나가요! 아줌마, 여기 얼맙니까?"
그는 우민을 계속 끌고 나가면서 주인아주머니를 불렀다. 그러자 우민이 그의 품에서 벗어나려 앙탈을 부렸다.
"안 돼요. 자기 정체성은 똑바로 해야죠. 안 그럼 커밍아웃한 게 너무 억울하잖아요."
진호는 결국 우민의 입을 틀어막았다.
"하나도 안 억울해요! 아줌마 계산, 빨리요!"
그러나 진호가 지갑을 꺼내느라 방심한 틈을 타 그녀는 품에서 빠져 나갔다.
그리고 실랑이를 하던 남자에게 비틀거리며 걸어가더니 그의 귓가에 뭐라고 소곤거렸다.
문제는 술에 취한 그녀의 목소리가 워낙 커서 소곤거리는 소리가 갈빗집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부 다 들릴 정도라는 것이었다.

"아저씨, 이건 비밀인데…… 사실 우리 진호 씨는 게이라고요. 게.이!"
제기일! 그 말을 내뱉은 그녀는 속이 다 시원하다는 듯 비실비실 웃으며 밖으로 나갔다.
그 뒤로는 진호가 세상이 끝난 듯한 얼굴로 따라 나왔다. 차마 고개를 돌려 기획실장에게 인사를 할 수 없었다.
성질 같아선 달려가서 저 여자를 차도로 확 밀어 버리고 싶은 기분이었다. 내일 기획실장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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