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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디어 아스터(My Dear Aster)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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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전체이용가 · 신영미디어 · 루시노블 2화 완결

판타지물, 서양풍, 회귀/타임슬립,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뇌섹남, 능력남, 직진남, 다정남, 순정남, 다정녀, 철벽녀, 잔잔물, 힐링물, 애잔물

몇 년 전에 그녀의 딸이 말했다.
 
“엄마가 혹시 다시 살게 되면, 나 낳지 말아요.”
“갑자기 무슨 소리니, 그게?”
“나 안 낳아 줘도 돼. 아빠 말고 더 좋은 사람 만나요. 있었다면서요, 첫사랑. 다시 살게 되면, 고백해 봐요. 혹시 또 알아요? 잘될지?”
 
모녀는 같이 킥킥 웃었다.
그리고 리헨 코플런드는 잠에서 깨어났다. 열아홉 살의 모습으로.
 
다시 살게 되었다고 그녀의 인생이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딸을 조금 더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남편과 다시 결혼해야 했다.
그러나 그 다짐은 곧 흔들리기 시작했다.
 
첫사랑, 슈데르멜 라프트 경을 만나고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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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epilogue 1. 결혼식

epilogue 2. Hello, Aster

외전 1. 물의 꽃

외전 2. 모란 부케

외전 3. 그림자 별

외전 4. 시간의 마법사

외전 5. 공작 부인의 보물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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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는 저를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한 적이 없으신 겁니까?”

“저는 남작 부인이 될 거예요.”

“영애.”

“평범하고, 평범하고…… 부유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고,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고, 슈델 경 같은 사람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매력 없고, 지극한 사랑도 없고, 설렘도 없고, 그렇지만 불안이나 위험도 없는 사람과 결혼할 거예요. 그리고 집을 가꾸고, 자식을 낳고, 그 애에게 헌신하면서, 삶에 정을 붙이고, 귀여운 손자손녀가 태어나기를 기다리고……. 그리고 언젠가는, 지금의 일도 옛날이야기처럼 그 애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그런 삶을 살 거예요.”

 

그녀는 자기의 엄지손톱 끝을 노려보았다.

 

“평생을 남편에 대한 사랑만으로 살아갈 수는 없어요. 오히려 그것 하나만 없는 쪽이 훨씬 견디기 쉽지요. 그러니까 용서해 주세요. 저는 더 이상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원치 않아요. 그냥 조용히, 제 갈 길을 향해 가고 싶어요. 죄송합니다.”

 

이것만은 진심 중의 진심이었다.

지금보다도 그를 더 마음에 깊이 품으면 돌이킬 수 없게 될 것 같았다. 딸을 낳아 이 품에 안고서도 그를 떠올리며 후회하게 될 것이다. 한순간이라도 그런 생각을 한다면, 그런 자신을 용서할 수 없을 것이었다.

 

“당신은 절 흔들고, 무너뜨리고, 하지 않을 결심을 하게 만들고.”

 

슈데르멜이 씹어뱉듯이 말했다.

 

“그리고 내버리시겠다는 말씀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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