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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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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전체이용가 · 신영미디어 1화 완결
어느 날 어디로든 여행할 수 있다는 우편물을 받은 지나. 황당한 것도 잠시, 그녀는 생전 경험해 보지 못한 ‘여행’을 결심하고, 대가로 악마와 계약한다.
재벌가 사생아로 힘들게 살아온 시간, 미련 없이 남은 삶을 모두 건 지나는, 이제 커티스 황국의 후작 영애가 되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문제는 그녀가 황태자 헨리에게 질릴 정도로 들이대고 집착하던 여인이었다는 것! 
적의를 띤 헨리의 눈빛을 전과 달리 가뿐히 무시하는 지나. 헨리는 그런 지나가 홀가분…… 하기는커녕 오히려 더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그런데 저랑 같이 있는 게 안 불편하세요?”
“그랬다. 그랬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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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만해.”

“가만히 좀 있으라고요.”
 
헨리가 눈살을 찌푸리며 지나의 손을 잡으려 했지만 손끝이 둔해져서 그러지도 못했다. 지나는 헨리의 꽉 조이는 조끼의 무수히 많은 단추를 하나씩 풀 생각도 못하고 그대로 쭉 뜯었다. 어디서 많이 해 본 양 단추 뜯는 솜씨가 가히 예술이었다.
 
“또, 또 나를!”
 
불현듯 두 사람 모두, 앨리스가 헨리를 덮치려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네네. 그럼 말이 더 쉽겠네요. 일전에 서로 한 번 깠으니까. 지금 까는 것도 덜 민망할 거예요. 그렇죠?”
“까긴 뭘 까나? 이, 이번에는 참지 않을 것이다!”
“그래요. 참지 말아요. 나도 안 참을 테니까. 좋은 말 할 때, 옷 벗자고요. 죽기 싫으면 옷 벗어야 해요.”
“자, 잠깐! 진정을 하거라. 난 죽어 가는 중이다. 이, 이런 건 나중에, 나중에…… 알겠느냐?”
 
헨리가 지나를 회유할 목적으로 나중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상황을 벗어나고자 하는 작은 꼼수에 불과했다. 지나도 이를 간단히 파악하고 헨리의 항의를 묵살하듯 마지막 발악으로 밀어내는 그의 손을 가볍게 쳐 냈다. 곧이어 헨리의 가슴팍이 드러나고 말았다. 지나는 아예 헨리의 탄탄한 복근까지 보이게 한 후에 그를 한 번 보았다.
 
“나중은 없어요. 그리고 죽어 가는 중이니까 이러죠. 안 그랬음 이런 짓 안 해요.”
 
지나는 곧바로 제 조끼를 박력 있게 벗었다. 그리고 상의까지 완전히 벗었다. 그러더니 와락 헨리의 품에 뛰어들었다. 헨리는 지나의 맨살이 제 몸에 닿자, 그곳만 감각이 살아나는 걸 느꼈다. 얼어 있던 몸의 체온이 조금씩이지만 돌아오는 듯도 했다. 그제야 지나가 왜 제 옷을 벗기고 자신도 옷을 벗어 맨살로 껴안은 것인지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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