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만들기 취미 때문에 연재 1년 만에 짤린 만화가 아빠와 말하기 싫어하는 과묵한 공무원 엄마, 그 사이에서 태어난 얌전하고 귀여운 나 준희 5살 우리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들려줄게요.
괴로운 일이 있어도 절망하지 않고 밝게 살아가는 민이와 그의 친구들의 성장기가 잔잔하게 펼쳐진다.
가문에 대대로 해동검도의 대를 이어온 동주네 아버지는 자수애착으로 인한 뜻밖의 할머니의 불호령과 함께 가문의 전승자를 동주로 지명하고, 한편 주인공인 동주는 체고에 진학할 의욕만 가득하다..
테디베어 전문샵을 운영하는게 꿈인 상상의 앞에 수염 덥수룩한 잘생긴 동갑내기 아저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나타나다???
순정만화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통통하고 평범한 주인공이 등장, 보통 여학생들의 최대고민인 다이어트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근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