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비를 믿어라. 모두가 그놈이 꾸민 함정이었어...
네가 이 자리의 의미를 깨닫기 위해선 맨 밑바닥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해.
지구의 위기를 구하라! 지구 최대 비상사태!
건달의 수법으로는 절대로 부자의 성(城)을 이룩 할수가 없어.
난 태어나면서부터 통쾌하게 웃고 싶었어.
못오겠다고 버티면 밀가루반죽을 만들어서라도 끌고와!
내숭떨지 말고 진실을 밝혀! 안그랬다간 후회하게 될테니까!
쉽지 않은 놈이다. 날기전에 철저히 날개를 꺾어야 할 놈이야.
그곳이야, 그곳에 가면 비밀이 풀릴거야!
오오사카는 그야말로 아비규환이었고 살기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해야만 했다.
이 섬이 내게 해준 게 뭐가 있어! 난 내 꿈을 위해서라면 섬을 나가 가시밭길이라도 뛰어들 거야!
뛰어난 머리가 있고 그 머리를 활용할 만큼의 야망이 있는 놈이다. 허나, 인간의 아름다운 향기가 없어.
엉터리 해결사 태산과 어떨결에 조수가 된 시골소녀 히데코. 정신없는 두 콤비의 좌충우돌 해결 일지!!
모든것은 내 뜻대로 되었다. 나의 연극무대에 올려진 일본천하...
언제나 다음 표적을 노리는 거대한 검은 그림자. 그 그림자는 해결사인 태산이 맡은 사건에도 예외없이 등장한다.
백번을 생각해도 살려둘 수 없는 놈이다. 이건 오랫동안 계획한 일이야. 오늘을 놓치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몰라!
이제 끝내겠습니다. 더이상 무기를 들지 않을겁니다. 그 검은나비는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질 것입니다.
그럼 나 권투 좀 하게 해줘요. 권투를 하고 싶어 이도장 저도장 신발이 닳도록 다녔지만